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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정말 뜨거웠던 눈물의 여왕
다들 보셨을 텐데요, 다음 주 7화를 기다리며 6화 줄거리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 6화 줄거리
모슬희 감옥에서 출산한 아기가 윤은성!?
7화 예고
눈물의 여왕 6화 줄거리
퀸즈 일가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모슬희(이미숙), 윤은성(박성훈), 천다혜(이주빈), 그레이스고(김주령)
이 모두가 연결되어 있고 이미 서로의 실체를 알고 있습니다.
홍백부부가 독일에 간 사이 그들의 사이를 망가뜨릴 단서를 찾고있죠.
점차 계획을 현실화 시키고 있는 그들.
도대체 어떤 과거를 가지고 이런 일을 벌이는 걸까요?
그들이 퀸즈를 무너뜨리려는 이유와 어떤 방법으로 무너뜨리려고 하는지...
6화 줄거리를 통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윤은성, 천다혜 관계
어제 방영된 눈물의 여왕 6화 줄거리에서는 윤은성과 천다혜가 서로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알고 지낸 사이였던 것이 밝혀졌습니다. 역시나 홍만대 회장을 무너뜨리기 위한 커넥팅이 존재함이 드러났네요.
윤은성은 이미 홍해인을 노리고 접근했고, 백현우와 이혼시키고 홍해인과 재혼해서 퀸즈그룹을 차지하려는 계획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윤은성, 천다혜, 모슬희, 그레이스고가 한 패?!
이전 5화에서 백현우가 확인하려고 한 블랙박스도 이미 한 발 먼저 업체로부터 영상을 빼돌리고 삭제합니다.
그 영상 속에는 천다혜가 사냥터에서 멧돼지가 들어오라고 먹이를 뿌리는 장면이 찍혔는데 철저하고 치밀한 윤은성에 비하면 빈틈이 많습니다. 남편의 술을 몰래 먹을 때도 '저렇게 속이기 쉽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허술했죠. 하지만 남편인 홍수철이 워낙 허당이라 잘 넘어갑니다.
그런 허술한 천다혜에게 주의를 주는 그레이스고.
홍해인과 백현우를 갈라놓으려는 목적을 가진 그레이스 고도 천다혜의 정체에 대해 알고 윤은성과 움직이는 듯한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윤은성과 천다혜의 보육원 시절
눈물의 여왕 6화 줄거리
역시 이 아이가 커서 천다혜가 된 거군요.
과거 보육원에 지금 천다혜의 남편인 홍해인 동생 홍수철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윤은성이 축구공을 던져 홍수철의 머리에 맞습니다.
홍해인이 그 장면을 목격하고, 윤은성에게 따집니다. 이때부터 윤은성은 홍해인의 이름을 기억하게 됩니다.
아마도 윤은성과 홍해인의 첫만남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연 이 당시부터 윤은성이 홍해인을 좋아한 걸지....
그러면서 우는 홍수철을 혼내는 홍해인. 지금이랑 똑같이 한결같은 남매네요.
윤은성만큼 무서운 천다혜도 어렸을 적부터 홍수철에게 "네가 홍만대 회장 손자야?"라며 "커서 누나랑 결혼하자"라고 당돌하게 말하는데
홍수철은 싫다고 말하죠.
그러나 커서 천다혜 말대로 결혼했죠.
홍수철은 어릴 적 보육원에서 봤던 누나가 천다혜인 줄 모르고 결혼한 것 같습니다.
홍수철과 천다혜의 결혼에는 반대가 심했지만 아들을 낳아서 퀸즈가에 입성할 수 있었습니다.
친자인지 의심받는 천다혜의 아기
그런데 아기 아버지인 홍수철과 아기가 닮았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죠.
고모 홍범자는 아기가 너무 잘 생긴 것 같다고 합니다.
당연히 재벌가인 퀸즈에서 친자 확인을 안할 리 없었는데, 하필 그레이스고가 친자확인을 담당했습니다.
그레이스고는 윤은성과 천다혜, 모슬희와 한패인만큼 친자가 아닐 가능성이 매우 커졌습니다.
그레이스고와 천다혜가 짜고 속였을 수도 있는데...
설마 아기 아빠가 윤은성?
아니면 숨겨진 다른 인물이 또 등장할지도 모르겠네요.
홍수철은 아기가 자신을 닮았다며 자신의 아들임을 철석같이 믿고 있습니다.
홍수철의 아들이 진짜 친자가 아닌 것을 알게되면 어찌 될지..
퀸즈가에 몰카설치한 윤은성의 계략
눈물의 여왕 6화 줄거리에서 홍만대 회장에게 선물해 준 그림 속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홍만대 회장의 동태를 파악하고 감시하는 윤은성.
심지어 홍해인과 백현우를 이혼시키려고 백현우의 책상 서랍 안에 도청장치를 넣어놓고,
퀸즈가 가 발견하게 만들죠.
홍해인도 그 소식을 전화로 듣지만 뭔가 착각일 거라며 백현우를 믿는데요.
그 시각 백현우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디지털 포렌식 업체가 왜 가게를 정리했는지 알아보게 했죠.
백현우도 곧 윤은성이 한 짓이라는 걸 알게 될 거 같습니다.
드디어 밝혀진 모슬희의 정체
그리고 눈물의 여왕 6화에서 중요한 거대 떡밥이 하나 더 나왔는데요!
바로 모슬희(이미숙) 정체가 신분세탁 된 것이고 원래 이름은 오순영, 이미 죽은 사람인 것으로 나왔습니다.
홍범자가 이혼할 때마다 사무실이 지하에서 높은 층수로 이사했다는 탐정 셜록이 알아냈죠.
거기다가 모슬희는 과거에 감옥에 갔다 왔는데, 죄명이 간통죄였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또한 감옥에서 아기를 출산했다는 충격적인 진실도 알게 되는데요.
윤은성이 모슬희의 친아들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모슬희는 윤은성이 친아들인 것을 알고, 윤은성은 아직 그 사실을 모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결국 수면 위로 떠오른 백현우의 이혼서류
엎친데 덮친 격으로 홍만대 회장은 백현우의 비밀금고에 있는 합의 이혼 서류까지 보게 됩니다.
이혼을 준비하려고 했고 하필 또 그 합의 이혼을 맡은 로펌이 홍만대와 사이가 좋지 않은 로펌이었습니다.
때문에 홍만대가 보기에는 백현우가 퀸즈를 배신하려고 한다고 오해하게 됩니다.
윤은성의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죠.
합의 이혼 서류를 보고 충격받는 홍해인의 부모님과 그를 보고 놀라지 않는 그레이스고의 표정이 매우 상반되네요.
이를 모른 채 독일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신혼시절로 돌아간 홍백부부.
횡단보도를 앞에 두고 만나기 직전
결국 엄마로부터 백현우의 이혼서류를 문자로 받게 됩니다.
홍해인은 독일에서 유언장을 수정하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유언장에는 자신이 죽게 되면 백현우에게 재산을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라고 적혀있었지만 결혼할 때 엄마가 시켜서 억지로 쓴 것이라며, 진심은 그게 아니니 바꾸겠다고 했죠.
하지만 문자로 받은 이혼서류를 보고 홍해인은 뼈저린 배신감에 사로잡힙니다.
유언장을 고치기 위해 죽기 전 자신에게 잘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눈물의 여왕 7화 예고
눈물의 여왕 7화 예고에서는 분노에 사로잡힌 홍해인이 백현우의 뒤를 캐기 시작합니다.
정작 캐야 하는 것은 윤은성인데 그도 모른 채.
눈물의 여왕 7화 예고에서 백현우와 홍해인을 갈라놓기에 성공한 윤은성은 바로 홍해인의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갑니다.
백현우는 그런 윤은성을 조심하라고 합니다.
과연 홍해인이 그 말을 들을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렇게 장기판 안에서 백현우의 패가 다 없어진 상황에... 어떻게 기사회생을 할 수 있을까요?
백현우는 힘도 없고 오랫동안 퀸즈가에서 지독한 처가살이를 당해 지친듯한데.
과연 다시 신뢰를 되찾고 홍해인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퀸즈가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윤은성, 천다혜, 모슬희, 그레이스 고를 처단할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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